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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 변화 양상과,
수십 년간 **집장사(건설업자)들이 값싼 자재와 대충 시공으로 지어온 비아파트(연립·다세대·단독 등)**들의 구조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,
앞으로 **피해야 할 '위험 징후들'**은 다음과 같습니다.


📌 1. 기후 변화로 인한 '기능 상실' 구조

위험 징후설명
🌧 외벽 균열 + 미시멘트 마감 집중호우 시 물이 침투해 내부 결로와 곰팡이 유발. 미장층이 얇고 균열 방지 철망 없이 시공된 경우 치명적.
🌪 기초 배수로 미설계 or 차단 배수구가 지붕 혹은 마당과 연결되지 않아, 폭우 시 하부 습기 차거나 역류. 침수 위험 매우 높음.
🧱 단열재 미사용 or EPS(저가 스티로폼) 사용 여름엔 열이 갇히고, 겨울엔 벽에 결로. EPS는 수분 흡수 시 단열 기능 상실.
🌀 환기 구조 미비 풍압형 자연환기구 미설치, 내부 습도 80% 이상 지속 → 곰팡이·포름알데히드 농도↑
 

🧱 2. 집장사식 비아파트에서 흔한 문제 유형

구조/자재위험 요소설명
🧊 슬라브 지붕 + 미단열 결로 + 여름 복사열 층간소음 약하고, 열차단 안됨. 여름철 40도, 겨울엔 결로 후 곰팡이 확산
🧱 시멘트 벽면 직마감 내벽 결로 내부 도장만 한 경우, 결로 + 곰팡이 발생. 투습력 없는 페인트 사용하면 곰팡이 악화
🔥 보일러실 외벽 배관 노출 동파 + 열손실 겨울에 배관 터짐, 여름에는 습기 응축. 외기와 접촉된 보일러 배관 노출 위험
🪟 이중창 미설치 결로 + 에너지 손실 단창만 있는 경우 겨울에는 결로, 여름엔 에너지 낭비 심각
 

🧪 3. 건축법·시공기준 무시한 흔적들

징후설명
📏 도면과 다른 창문 배치 일조량 기준 무시 → 통풍·자연채광 문제. 습기 유지되기 쉬움
⚙️ 콘센트 주변 곰팡이 전선관 주변으로 수분 침투한 흔적. 전기적 위험도 있음
🛠 단차가 없는 창틀 마감 폭우 시 빗물 역류 → 내부 유입. 실리콘만 바르고 끝낸 구조
🧽 욕실 천장 곰팡이 + 무배기 내부 습기 배출 불가, 심한 경우 목조 구조까지 썩음
 

⚠️ 4. 피해야 할 구조적 특성 (앞으로 더 위험해질 유형)

구조 유형위험 이유
반지하, 1층 저층 세대 도시침수 우선 경고 구역. 우수관 역류로 즉시 침수됨
경사지 또는 유사옥상 구조 배수 실패 시 옥상에서 빗물 유입. 스펀지처럼 흡수
남향 아님 + 환기구 없음 곰팡이, 세균 번식 최적화 구조
이중벽 구조 미비 외벽과 내벽 사이 단열·방습·배수층 없음 → 장기곰팡이, 결로
 

📌 5. 정리: 앞으로 피해야 할 증거들 Check 리스트

항목내용
⛔ 균열 있는 외벽 + 일반 방수페인트 사용 흔적  
⛔ EPS 단열재(가볍고 잘 부서짐)만 시공된 벽체  
⛔ 베란다 하부 또는 욕실 천장에 곰팡이 있음  
⛔ 단차 없이 실리콘만으로 마감된 창틀  
⛔ 자연배기구, 환기창 미설치  
⛔ 우수관·하수관이 좁고 불명확함 (역류 위험)  
⛔ 천정·외벽에 누런 곰팡이 얼룩 (결로 흔적)  
⛔ 지하 or 반지하 구조  
⛔ 슬라브 지붕에 단열층 없음 (여름 화로, 겨울 냉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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